One More Take

영어 발표 연습: 비원어민이 먼저 고칠 것

영어 발표에서 청중이 힘들어하는 건 억양보다 길고 복잡한 문장이에요. 한국어로 생각한 긴 문장을 영어로 옮기면 말하다 길을 잃어요. 짧게 끊고, 연결어로 이어 주면 발음이 완벽하지 않아도 잘 들려요.

업데이트 2026-09-27

발표용 영어는 1분에 약 140단어가 보통이고, 비원어민이라면 120단어로 잡는 편이 여유 있어요. 5분 발표면 약 600–700단어예요. 대본이 이보다 길면 빨라지고, 빨라지면 발음부터 무너져요.

관계대명사로 이어 붙인 긴 문장은 쓰기엔 멋지지만 말하기엔 어려워요. 한 문장에 한 가지 정보만 담고, 문장이 20단어를 넘으면 둘로 나눠 보세요.

한 문장에 정보가 세 개예요. 말하다 숨이 차요

고치기 전: “Our survey, which we conducted with 212 students last September, showed that the usage of delivery apps, which had been growing steadily, increased by 48 percent.”

이렇게We surveyed 212 students last September. Delivery app use went up 48 percent compared to last year.

청중은 지금 발표의 어디쯤인지 알 때 따라와요. 슬라이드를 넘길 때마다 짧은 연결어를 붙여 보세요.

  • 시작: “Today I’ll cover three things.”
  • 다음으로: “Now let’s look at why this happened.”
  • 대조: “But here’s the problem.”
  • 정리: “So what does this mean for us?”
  • 마무리: “To sum up, …” (‘That’s all.’ 대신)
  • 숫자: fifteen/fifty, thirteen/thirty처럼 헷갈리는 숫자는 슬라이드에도 적어 두세요.
  • 문장 끝: 한국어 습관으로 문장 끝이 흐려지거나 올라가지 않는지.
  • 채움말: ‘um’, ‘like’, ‘you know’가 반복되는 곳.
  • 막힌 곳: 녹음에서 멈칫한 문장은 대개 너무 길거나 안 쓰는 단어예요. 더 쉬운 말로 바꿔요.